담양군 창평면은 문화에 소외되어 있는 다문화 가정 및 장애 가정이 모두 함께 어울리는 복지공동체 ‘도담도담 사랑방’ 공예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창평면 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공예체험은 냅킨아트 생활 공예 교실을 개설하고 생활용품 접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서로에게 보이며 마음속 이야기를 터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예체험의 한 참가자는 “함께 공예체험을 하며 만든 작품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문 창평면장은 “앞으로도 문화로 하나 되는 맞춤형 복지공동체를 위해 공예체험 뿐 아니라 관내 문화유적 탐방 등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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