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수출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첸나이, 벵갈루루, 뭄바이) 무역사절단 파견을 위한 참가업체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수출 다변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바이어와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시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50%)를 지원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품목제한이 없고, 논산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참가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무역사절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팀(☎041-746-6042)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042-862-9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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