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전북종무원( 종무원장 마이산탑사 진성스님)은 8월12일 무더위를 날려 보낸 특별한 법회를 가졌다.

충국사 주지 정수스님과 충국사 관음회 신도들은 금번 하계특별법회를 주최하면서 장병을 위한 완벽하고 철저한 준비로 법회를 찾는 봉사자단들을 열렬히 반갑게 맞이하였다.

1부, 법회로 익산 원경사 자비스님의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명품으로서 나라의 기둥이고 나를 위한 귀한 시간으로써 교육기간동안 열심히 정진하라" 당부했다. 원경사 자비스님은 육군 하사관 출신스님으로서 군 포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경사 자비스님의 권유로 금번 태고종 종무원 차원에서 특별 법회를 열수 있는 인연을 맺어 주었다.

또한 법문을 통해 전북교구 종무원장 진성스님은 "625 남북 전쟁에 참여한 어느 터키의 노병 얘기를 해주며 그 누구도 가능성이 없다는 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 대단한 나라의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훌륭한 군인이 되 라며 장병들과 생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최미자 센터장)는 장병들을 위해 아이스 원두커피를 300 여잔을 준비해 왔으며,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의 홍보대사인 홍삼특공대 댄스 팀들의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더욱이 태고종 대표 브랜드 태고떡볶이 (마령 광명사) 송운스님의 즉석 떡볶이 요리로 장병들에게 푸짐한 떡볶이 사랑을 전달하였다.

또한 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단장 윤복길) 봉사단과 탑 밴드 (단장 천순희)음악봉사단, 나누우리 대구 혜인정사 (주지 진송스님) 사나래 색소폰 음악 봉사단은 퓨전 난타 공연과 색소폰 합주와 독주로 장병들과 생도들의 무더위를 잊게 한 즐거운 법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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