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도서관(관장 김수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실력 향상을 원하는 초․중등 및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8년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단기 영어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중학 예비과정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영어다!”(초등 5-6, 5회)와 수험 및 자유학기대비“수능유형 맛보기&아티클 영어특강”(중등 1-2, 4회), 성인대상 회화특강“ English Speaking Class!”(성인, 4회)가 운영되며, 지역소재 강사(백리나, 오창 코치클래스)의 재능기부로 교육비 무료로 진행된다. 강좌 모집은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해 37명 접수(정원 각 12명)로 마감, 현재 3강좌 34명이 참여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특히 도서관 이용률이 떨어지는 청소년을 포함해 연령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강좌로 호응이 높으며, 다양한 이용자들이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서관을 활용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h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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