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플랫폼 ODE(오드)는 이달 14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새로 신설된 JIMFF오드관을 북유럽 덴마크 오디오인 DALI(달리) 시스템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시민들과 관객들에게 무료로 영화 상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첫 상영작으로는 8월 10일 <마린스키의 전설, 율리아나 로파트키나>로 선정되었고, 이 외에도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R.E.M의 모든 것>, <레쿠오나를 연주하며>, <수퍼두퍼 엘리스 쿠퍼> 등 12일 까지 총 8편의 작품들이 DALI(달리)의 북유럽 덴마크 사운드로 전해질 예정이다. 

달리(Danish Audiophile Loudspeaker Industries)는 모든 라인업이 다채널 홈시어터 시스템을 꾸밀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애호가와 영화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로써 2018년부터 오드가 공식 수입원으로 유통하고 있다.

오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객들에게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달리 시스템으로 상영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영화제와 같은 문화교류와 노력을 통해 음악영화산업이 상생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오드는 하이엔드 오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사운드 플랫폼으로 전시, 공연, 청음공간까지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국내 유일한 사운드 전용 컨텐츠 상영관 ORFEO를 사운즈한남 5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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