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이영훈)은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벼 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이시기는 7월 상순부터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벼멸구 등 비래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군은 올해부터 방제약을 일괄 구입하여 전 농가에 배부하여 영농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읍은 금년도 669농가에 1,868병을 공급하고 523ha의 논에 공동살포함으로써 고품질 쌀을 병해충 피해 없이 수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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