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0일(금) 오전 10시 벼 재배단지인 남후면 광음리 일대(광음리 282번지 및 인근 필지)에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네잎클로버 방제단이 드론을 이용해 도열병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네잎클로버 방제단’은 농업기반 여건 악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대응하며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청년농업인으로 논과 밭에 일반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고령농가 방제 봉사 활동 지원 등 고령화된 농촌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안동농업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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