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지난 6일(월)~8일(수) 3일간에 걸쳐 원내 일원과 수암골에서 ‘창의·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유아교육에서 창의·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사 45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6일(월)에는 방미나 나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영화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이동갑 청주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장이 ‘창의력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7일(화)에는 김정혜 뮤직아트아동예술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감성이 자라는 유아놀이’ 특강과 하정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창의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자연 놀이’ 안내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오늘(8일)에는 수암골을 찾아 제빵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알게 되었다. 유아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희 원장은 “행복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수에 참석한 우리 유치원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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