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면(면장 최율락)은 연이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오는 10일까지 관내 20개소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안내판을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별 분담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내판을 교체하고, 에어컨 작동상태 및 위험요소도 점검해 무더위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되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남면은 마을별 분담직원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가구를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의 선풍기와 에어컨 개수를 파악하여 선풍기가 부족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최율락 면장은 “앞으로 폭염특보 시에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게 안내하고 독거노인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안전사고에 예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