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한범덕)와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정도영)가 9일 오전 9시 10분 시청 접견실에서 청원생명축제 사랑의 입장권 4000매(20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나 저소득 가정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읍면동을 통해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이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와 청원생명브랜드 홍보를 통해 생명과학과 친환경농업이 어우러진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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