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볼링실업팀‘하누스’는 하누스 팀원들이 1:1로 횡성군민을 지도하는 볼링교실‘하누스와 함께하는 동호인 볼링 클리닉’을 오는 17일까지 추진한다.

2016년 창단 이래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횡성군 유일의 실업팀인 하누스 볼링선수단은 지역주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실업팀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매년 꾸준히 지역주민과의 대면접촉 및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하누스와 함께하는 볼링 클리닉’은 사전신청된 10개 동호회 155명을 대상으로 자세교정과 기술지도 등의 개인맞춤형 볼링 교육이 진행된다.

김희순 하누스 볼링감독은 “우리 하누스팀은 횡성군청 볼링팀을 성원하여 주시는 횡성군민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금번 볼링 클리닉을 통해 동호회원들의 실력향상 뿐만 아니라 하누스 팀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며 횡성군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희순 감독을 비롯한 6명의 여자볼링선수로 구성된 하누스는 2016년 대한볼링협회장배 3인조 2위, 2017년 대한체육회장기 3인조 2위를 기록하는 등 볼링신생팀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최고 성적을 내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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