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화정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8월의 주제로 ‘우리는 왜 고전을 읽는가’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김경집 인문학자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이하준 한남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수 ‘성숙에 이르는 길’, ▲서평가 이현우 ‘프랑켄슈타인’, ▲김한식 상명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고전의 이유’ 등 여름밤 고전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2) 또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연중 프로젝트로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 진행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는 매달 특별한 주제를 정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초청해 각 도서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강좌다.  

지난달에는 일산서구 가좌도서관에서 패미니즘 강좌 ‘여성성을 넘어 인간의 삶을 보듬다’가 진행돼 임옥희 여성학자, 홍승은 작가,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김고연주 작가가 페미니즘을 주제로 청중들과 수준 높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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