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도로 위에서 세종시 번호판을 달고 달리는 자동차를 볼 수 있게 됐다.

28일 세종시(시장 유한식)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영업용차량(화물·여객) 및 이륜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충남·충북’에서 ‘세종’으로 무료교체하고 있다.

전세버스는 지난 9월 24일 블루홀스관광여행사를 시작으로 3개 업체 27대를 교체했다.

이륜자동차 번호판은 부강면을 시작으로 150여 대가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추석연휴가 끝나면 택시를 비롯, 영업용 화물(개별포함)과 건설기계 등의 등록번호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세종시민원실 이선자 차량등록담당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세종’ 등록번호판을 단 차가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 출범을 자동차 번호판을 보면서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륜자동차의 경우 ‘면의 날’을 지정, 각 면으로 무료 출장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이륜자동차 등록번호판 변경 ‘면의 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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