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최대 현안사업인 투자유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종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법조·여성·학계 등 15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한다.

투자유치위원은 향후 2년간 대외적인 투자유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의 투자유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장기 투자유치전략에 대한 정책자문과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실시한다.

또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유치기업의 지원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을 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투자유치를 시정의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투자유치위원회󰡑가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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