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파워 김명숙 사장, 부처님 동산 태양광 연등으로
쏠라파워 김명숙 사장, 부처님 동산 태양광 연등으로
  • 손혜철
  • 승인 2018.08.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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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부처님오신날에 대구 동화사에서 쏠라파워(주)의 김명숙 사장은 전선으로 연등에 불을 밝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하였다.

만약 전선에 문제가 있을 경우 누전이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사찰의 소실이 염려되고 또한 사찰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한 전기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태양광 연등을 반드시 개발하여 보급해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

태양광 발전(PV, Photovoltaic)은 친환경 첨단기술로써 무한정, 무공해의 태양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방식으로 태양전지(모듈), PCS, 축전장치 등의 요소로 구성되며,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태양빛을 받아 바로 전기를 생성하고 이를 축전지에 저장하였다가 야간에 방전을 하면서 조명을 밝히는 제품이다.

김사장은 젊어서부터 축전지 생산업체에 근무하면서 배터리 기술을 익혀왔기 때문에 개발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해 9월경 설계에 착수하였고 10월말에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국내 금형업체를 조사하여보니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개당 원가가 ₩37,000원 정도가 아니면 생산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원가가 높은 제품은 경제가 어려운 사찰에 많이 보급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설계도를 가지고 직접 중국에 태양광조명 생산업체를 찾아서 금형 개발을 추진하였다.

2016년 1월 5일 경기도 안양에서 쏠라파워(주) 회사를 설립하여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 쏠라 제품을 등과 함께 매달아 놓으면 주간에는 충전되고 야간에는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당시 타 경쟁사에서 태양광 연등을 개발 보급한 제품은 어둡고, 바람이 불면 쏠라가 떨어지고, 니켈카드뮴 전지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취약하여 태양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드디어 2016년 1월말 태양광 연등 SP01 제품을 개발하였고, 그해 부처님 오신날까지 전국 사찰에 직접 찾아다니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카다로그 및 샘플을 공급하면서 영업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미 경쟁사 제품을 구입하여 태양광 연등을 경험한 스님들께서 태양광 연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불량이미지 때문에 당사품 판매가 매우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당사품의 품질도 아래와 같은 사유로 불량이 발생되어 전량 수거 폐기 처분하기에 이른다.

- 등의 밝기가 0.5와트로 어둡다

- 8시간 사용으로 설계되어 새벽 2시경이면 꺼져버리고 비오거나 흐린 날에는 초저녁 9시경이면 꺼져버려 스님들 새벽 예불 시까지 불이 들어오는 성능을 요구.

- 초파일 즈음에 돌풍이 심하게 불어 철사로 된 등줄이 끊어져 불량이다.

- 태양광 제품이외 등을 함께 개발하였는데 등이 스님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

- 심한 바람이 불면, 배터리가 바람에 흔들려 접촉 불량이 많이 발생하고, 또 운반 도중 LED 부분이 부러져서 불량이 많이 발생되어 못쓰겠다.

이러한 사유로 첫 개발품은 불량으로 많은 손실을 가져 왔다.

그러나 김사장은 어떻게든지 문제점을 보완하여 반드시 사찰에 전선줄 사용을 막아보겠다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불교 사찰에 도움이 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반드시 개발하여 보급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2016년 하반기에 철사를 없애고 로프에 직접 체결하는 방식을 고안하였고, LED밝기도 1와트 20루멘으로 밝게 하였고, 사용시간도 밤새도록 불이 들어올 수 있도록 12~14시간 수명으로 설계하였고, 제품 수명 또한 1년에 2개월 사용기준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니켈수소전지 2400mA로 교체하여 SP02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렇게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여 전국 사찰에 직접 영업을 하여 2017년 초파일까지 약 20,000여개를 판매하였으나 또다시 아래와 같은 불량으로 판매량 보다 불량교체 물량이 많이 발생되어 또다시 큰 시련이 닥쳐왔다.

- 가장 큰 문제점은 쏠라모듈과 ABS케이스의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PCB 컨트롤러와 LED에 물이 들어 불량이 발생되었다.

- 고안된 고리의 연결부 고무가 경화되어 바람이 불면 잘빠져 버려 기능을 못한다.

- 당사 쏠라 제품과 일체되는 등을 개발하지 않아 스님들께서 등을 따로 구입해야 되고 체결하는데 힘들고 어렵다.

이처럼 약 2년 동안 개발비 및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지 못하여 불량이 발생되어 회사는 은행 차입금마저 송두리째 날아가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사장님은 집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하기로 하였다.

2017년 초파일이 끝나기도 전에 김사장은 중국으로 들어가 원가가 얼마나 들어도 좋으니 완벽한 품질 제품을 개발하여 다시는 불량이 나지 않도록 처음부터 다시 금형 개발 투자하여 2017년 10월에 SP03제품과 SP04제품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시제품이 생산되면 3개월 동안 완벽하게 시험을 거쳐 2018년 1월 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이렇게 완벽한 제품이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자본 투입과 거듭된 개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김사장의 불굴의 신념 하나로 태어난 제품이었기에 이제부터는 전국 모든 사찰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하신 스님들께서 저희 제품에 대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쏠라파워(주) 태양광연등 제품의 특징

- 쏠라파워(주)에서 태양광연등을 개발하여 사찰의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 각종 연등축제에 연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감전우려와 설치제한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 저희 태양광 연등은 초고휘도 LED를 사용하였으며 빛 감지 센서에 의해 어두워지면 자동점등이 되고 날이 밝으면 자동충전이 됨과 동시에 자동소등이 이루어진다.

- 전선 작업이나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 무공해 태양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를 사용하므로 인체 유해 물질이 전혀 없다.

- 콘트롤 PCB 내장으로 일몰감지기능이 있어 사계절 별도의 점등시간 필요없이 자동 점멸됨.

- 하루 8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되며, 완충된 경우 14-16시간이상 조명을 사용할 수 있고,

-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광도와 빛을 유지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거의 필요 없음.

- 발광 다이오드(LED)를 사용하여 5가지 색상(빨강, 핑크, 노랑, 초록, 파랑)을 기본으로 하고 연등 색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함.

- 외부 전력 공급 방식이 아닌 태양광 발전 기술을 사용하여 경제적, 안정적인 구현함.

- 내구성이 강한 ABS재질 하우징 적용으로 외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고,

- 친환경 장수명 리튬 전지를 사용하여 수명과 성능이 매우 우수함.

- 광범위한 온도 동작 범위, 내수성, 자외선 보호, 스크래치에 강한 렌즈 사용.

- 눈, 비등으로부터 완벽한 방수가 이루어고, 흐린 날과 비오는 날에도 점등 가능함.

- 인버터가 필요 없어 감전 위험이 전혀 없음.

- 쏠라파워(주) 태양광 연등 수명은 1년에 2개월 사용 기준으로 10년 이상 사용가능하므로 한번 구입 후 연등만 교체하면 매년 재사용 가능함.

- 경쟁사 제품대비 태양광 판넬 사이즈가 4배~20배 정도 넓고, 고효율 판넬 사용으로 전기 생산량이 많아 밝고 사용시간이 길다.

이상의 태양광 연등의 개발 성공에 따라 쏠라파워(주)에서는 태양광 전문회사로 사찰에 꼭 필요한 다양한 태양광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