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 선수와 지도교사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최고 숙련기술인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 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여름방학 중에도 체계적인 전력 분석, 직종별 심화 훈련, 집중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10월 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에는 청주공고 등 22교, 총 91명이 충북 기능·기술교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화) 청주공고와 충북공고 훈련장을 방문해 무더위와 싸우며 기능향상에 힘을 쏟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청주공고에서는 선수 17명, 지도교사 7명, 충북공고에서는 선수 10명, 교사 4명 외 학교 관계자가 훈련 도중에 김 교육감을 맞았다.

김 교육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땀 흘리며 노력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