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대구중부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윤 서장은 “모든 업무를 시민의 관점에서 처리하며, 예방치안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 안전확보 및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자.”고 말했다.

윤 서장은 경상북도 고령 출신으로 능인고등학교 졸업 후 경북대학교 법학과와 법학대학원을 거쳐 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직했고,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무과장, 정보화장비과장 및 대구남부경찰서장, 경북영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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