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는 8.6일 오후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괴산소재 과수농가와 축산농가를 긴급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을 위로하였다

휴가 마지막일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괴산 연풍소재 일소피해를 입은사과농장의 피해상황과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돈사)의 대처현황을 손수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대책을 지시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7.27일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하는 한편, 가뭄대책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시군을 통한 가뭄 일일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8.6일까지 양수기532대 , 용수호스36.2㎞ , 스프링클러 334대를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급수차량 53대 지원하는 등 농작물 피해 예방과 가뭄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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