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계휴가(8.1.~8.6.) 중 회의소집, 폭염 관련 대응상황점검 -

이시종 도지사는 하계휴가 중임에도,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6일, 도청소회의실에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실시하여 ‘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지역‧취약분야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실·국장들로부터 폭염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보고 받은 후,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고,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분야별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투여’ 및 ‘가축 조기출하’ 등 단기적 방안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저리융자 방안’등의 장기적 방안을 모색하고,

과수 농가에서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폭염속에 진행되는 야외작업에 대하여,

 ‘공공근로사업’ 및 ‘생산적일손봉사’ 추진과 관련, 폭염기간 중 작업을 중지하고, 부득이 할 경우 휴식시간을 준수하도록 조치하고,

 건설현장에서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상황관리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소방차‧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업 도로살수 작업과, 도 간부공무원 지역전담 현장점검(2차)을 8.6.~8.10 동안 집중추진하여 폭염에 대한 도민의 건강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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