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수완 위원장 등 5명은 6일 오전 괴산군 사담유원지 및 화양동계곡 일대를 방문해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내 강, 하천,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며, 주요활동사항으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험 요소 제거, 익수자 사고 방지이며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괴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총 6개소에서 1일 2명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구조 9건, 현장응급처치 28건 등 382건의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수완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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