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 추기분을 8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기분으로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72.4톤, 조풍 2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 상자당 30,680원이고 공급시기는 11월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감자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충북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상담소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년 2월에 공급하는 감자 보급종 춘기분은 금년 11월에 신청 받을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구범서 과장은 “봄감자 보급종은 체계적인 생산과 엄격한 포장관리로 재배시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좋다”며, “시군별로 신청 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기한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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