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버스기사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버스기사 양성” 일자리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하였다.

1차 교육신청은 80명이 응시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8월 2일 충북경영자총협회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9월 21일까지 총229시간이며 직무교육과 기능 및 현장교육, 신규채용자교육 등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도내 시내‧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업계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 관계자는 당일 개강식에서 교육생들에게 본 과정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교육에 임해주길 당부했으며, 수료 후 취업알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하였다. 아울러 2차 교육생 모집은 9월 3일~14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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