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9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수행기업을 공모한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향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 서면 및 현지실사와 실무심사위원회를 거쳐 공고일 직전 3개월간의 고용 및 사회적가치 창출 실적을 판단해 지정하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및 전문인력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재정지원 공모를 통해 인건비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정지원사업 수행기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및 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신청 접수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경우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참여자격을 확대했으며 사회적기업 실무심사위윈회 및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수행기업(관)을 선정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시스템 상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팀(☎ 041-746-6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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