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명품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5기 8개 분야 45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사업비, 재원투자계획 등을 담당 부서별로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5기 공약사업은 인구7만의 명품자족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8개 분야인  ▲선진무상복지 실현 등 역점 추진 6대 공약사업과▲경제‧일자리▲복지▲생활‧행정▲교육‧보육▲도시‧교통▲문화‧관광▲미래혁신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관광체류형 산림치유센터 조성▲선진무상복지 실현, 제대군인 재취업 일자리센터 설치▲골목상권 지원 및 보호를 위한 먹거리 특화지역 조성▲CCTV 치안 플랫폼 구축▲시립양로원 건립 및 청소년 컨벤션센터 건립▲하대실지구 공영개발▲공공재활용품 선별장 설치▲계룡-신탄진 충청권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이다. 

이날 보고된 공약은 계룡시 정책자문단의 최종승인을 거쳐 9월 최종 확정되며 임기 내 달성을 목표로 이행 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공약사항은 계룡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므로, 임기 내 100%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참석한 부서장들에게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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