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의 밤’ 공연이 오는 8월 3일 오후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하는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연주회’ 사업에 횡성문화재단이 공모 선정되어 열리게 된다.
횡성문화재단 출범 1주년(2017년 8월 3일 출범)을 기념해 군민과 문화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구은경, 정주희, 추희명, 김동원 등 실력있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의 이중창 산들바람이여’, 쟈코모 푸치니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김동진 작곡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품격있는 공연과 시대를 넘나드는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한 여름 밤 아름다운 공연으로 힐링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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