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서은선)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복지관 이용자는 물론 재가장애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고 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고령의 재가장애인(20명) 어르신들께 여름이불을 전달하였으며, 모든 직원들이 폭염관련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복지관 홈페이지와 SNS게시 및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재가장애인 가구에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사가 주 1회 방문하여 생수(후원: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500ml-1,000병)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사회자원연계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 하고 있으며, 올여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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