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코자 가마골생태공원 등산로 풀베기, 나무 가지치기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 가마골생태공원은 350리 영산강의 시원지, 용추산 가마골의 용소(龍沼)가 자리하고 있다. 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많아서 가마골이라 불린다.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녹음, 가을에는 짙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이곳은 연중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지속해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