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립도서관에서는 시간이 부족하여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책을 볼 수 있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미니도서관을 중앙근린공원내 설치하고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스마트미니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24시간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미니도서관이다.

무인대출반납 기기에는 일반서, 아동서 등 250권을 구비하였고, 도서 대출은 1인 2권씩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며 횡성군 도서관 책이음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휴관일, 야간시간대에도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 미니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분기별로 주민들이 원하는 베스트셀러, 신간도서를 순환 비치하여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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