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과 금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횡성군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에서 “2018년 횡성군 금천구 여름방학 초등학생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교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도농문화체험을 통해 참가학생들 간의 상호우의를 증진하고 문화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횡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1명을 선발했다.

횡성군은 1일에 고라데이마을에서 한우버거 만들기와 심마니체험, 산골운동회, 냇가물놀이, 패트병 어항으로 물고기잡기를, 2일에는 범산목장에서 낙농체험을 통회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에서는 13일에 구로노동자생활체험과 칠보공예체험을, 14일에는 테마파크체험을 통해 도시문화체험를 체험할 계획이다.

횡성군과 금천구는 2008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9년부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통해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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