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세무과 이대환 주무관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 이대환 주무관과 흥덕구 세무과 엄성진 주무관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각각 체납분야 최우수와 세정분야 장려를 수상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지방세제 환경에 대응하고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로 도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이대환 주무관은‘우선수익자 대납을 통한 신탁재산 체납징수’라는 주제로 고질·고액 체납인 신탁재산에 대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한 사례를 발표했고, 엄성진 주무관은 ‘자동차형 건설기계 자동차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날 청주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책이나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과세는 물론 시민과 함께 웃는 선진세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세수 증대에 따른 자주재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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