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충북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옥천군 제2선거구)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현업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부의장은 27일 도로관리사업소 옥천지소(지소장 이충희) 도로보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업무가중 등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도로보수원 등 현업부서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대 도의회는 수해복구 중 운명을 달리한 도로관리사업소 소속 고 박종철씨 순직 인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 등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순직 인정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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