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8월 11일(토), 8월 25일(토)에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2018년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박물관의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에서는 유아 및 초1~2학년을 대상으로 폐기할 책을 이용해 ‘두더지’를 만드는 <책으로 만드는 ‘두더지’>와 <만화경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초3~6학년은 북 폴딩 아트에 대해 알아보고 <책으로 만드는 ‘청자’>와 종이 접기를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모집은 7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종이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