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대전 지역 고등학교 39개교에 하계강화훈련비 2억6천3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방학동안 고등학교 39개교의 66개 운동부 학생들 735명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의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하계강화훈련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는 막바지 담금질로 경기력 향상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금번 하계강화훈련비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그날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우리 시교육청의 다각적인 지원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