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폭염피해예방과 재난대비 풍수해보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횡성군지역자율방재단, 횡성군의용소방대(남.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26일 횡성장터, 27일 섬강 둔치·병지방 계곡·횡성터미널 일원, 그리고 30일은 무더위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후원한 생수 1,000여병을 포함하여 7,000여병의 얼음물을 나눠주면서 폭염시 건강지키기도 당부한다.

군은 24일부터 소방차량과 제8전투비행단 및 횡성군 일반·전문건설협의회 차량 등 총 20여대를 이용하여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인 13부터 17시까지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하여 달궈진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가 살수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김선경 안전건설과장은 “폭염특보 해제시까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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