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관내 일반음식점 1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은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산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해 경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메뉴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음식점 중 컨설팅이 필요한 업소를 평가해 선정한다.

박경태 위생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위생정책과(☎031-8075-3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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