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유경자)가 지난 24일 7월 통장 월례회의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 중·고생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각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2명의 학생에게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경자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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