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7월 24일(화) 청원구 북이면 사회복지법인보람근로원 원생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장애인근로사업장인 보람근로원 강당에서 한시간여 진행됐으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개인위생 준수 시청각 교육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 각종 감염병 예방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생활속 습관 개선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고,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들을 이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련 청원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을 이용하고,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기침 후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듯 개인 위생에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