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의 이용을 꾸준히 장려한 결과, 전년도 대비 올해 상반기 전자계약 이용건수 및 금액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 학교의 2018년 상반기 기준 학교장터(S2B) 이용건수는 2,715건에서 3,024건으로 지난해 대비 11.38%가 증가했으며, 이용금액은 32억6천만원에서 34억7천만원으로 6.29%의 증가했다.

이는 청렴계약 향상 방안으로 학교장터(S2B)의 매 분기별 이용 실적을 각급 학교에 공개하고 적극 활용을 강조했으며, 지난 5월 24일 청렴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에서 학교장터(S2B) 전자계약 체결 방법 및 활용방안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기 행정지원국장은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할 것이며, 대전동부교육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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