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1위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을, 고등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대전교육청은 전국 시도 참가팀(78팀) 중 가장 많은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송림초 ‘비긴어게인’팀이 초등부 1위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대통령직속기관) 위원장상, 남대전고 ‘인터스텔라’팀이 고등부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회장 여양구)가 주관하는 대전 대회에서 초․중․고 총 147개팀, 809명이 참가해 총 59개팀(금 11, 은 19, 동 29)이 시상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도교사와 참가학생이 하나가 되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창의력챔피언대회와 같은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기르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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