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여름철 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2018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마련해 도내 교육기관에 안내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 여름 한철 동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 안전, 응급구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긴밀한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하고 상시 비상연락망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가정통신문과 SMS로 물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용 영상 교육자료를 탑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평소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6학년까지 10시간 확대 시행하여 수상교육을 강화한바 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물놀이 사고의 경우 수영 미숙과 안전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 위험지역은 피하고, 구명조끼 착용, 수영 전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즐거운 물놀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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