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토당청소년수련관 한울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1(토) 주말체험활동으로 ‘하늘에서 만난 물고기’ 프로그램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63스퀘어 아쿠아 플라넷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아쿠아리움을 방문,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팽귄, 수달, 물범, 가오리 등 귀여운 동물들의 생태설명회에 참여해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60층에 위치한 전망대를 방문하고 63아트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도시 인상 展’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바다 속 깊이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특히 아름다운 인어공주와 물고기들이 함께하는 머메이드 쇼가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