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9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충북게임운영협의체 1차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두 차례에 걸친 ‘2018년 게임제작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VR·AR 실감형/러닝게임 분야 리얼리티 매직/고담,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분야 APX SOFT/딜리셔스게임즈/루하엔터테인먼트/픽셀즈, ▷게임스타트업 리그 분야 피어코퍼레이션/N2 등 총 8개 게임 기업(충북 소재 또는 선정 후 60일 이내 사업장 충북 이전가능 기업)을 선정한바 있다.

선정된 총 8개 게임기업 중 7개사 기업대표들과 게임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1차 정기 간담회에선 ▷충북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과 지역대학간 업무협약 및 인턴십 연계방안, ▷중국게임시장 진출 관련 수요조사 및 의견 공유,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예정인 국제게임전시회 ‘2018 G-STAR’ 기업별 참가계획, ▷기업 멘토링 제도 적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청주문화재단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충북지역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게임센터 내 우수 게임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임 개발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건실하고 참신한 토종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게임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지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0일 마감된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3차 공모 신청업체 가운데 마지막 2개의 게임 기업을 추가 선정 후 충북게임운영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cjculture.org) (☏043-219-102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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