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안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분야에 안전문화운동 리더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18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사회재난 예방, 생활안전 등 총 9주 강좌로 신도안면에 위치해 있는 건양대학교 계룡평생교육대학에서 진행된다.

이에 시는 이달말까지 전문교육기관과의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재난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서부터 소방, 교통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폭넓게 진행된다.

또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처치, 안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생활 수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험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지역 안전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안전문화대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안전총괄과(☏042-840-2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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