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1일(토) 창원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농업․농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도 농업기술원 5명의 직원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잘사는 농업․농촌 !”을 공모 주제로 농업․농촌에 대한 사진을 전시해 중․장년 충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고, 국민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1차 심사는 온라인심사로 메일로 접수된 사진을 전문가가 심사하여 32점의 본선 진출작을 가려냈다. 2차 심사는 32점의 본선 진출작을 현장 심사하여 8점의 수상작을 가려냈는데 그 중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작품이 5점이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사진 작품은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선국 팀장의‘굼뱅이 키우러 귀농한 엔지니어’작품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고, 작물연구과 박재호 팀장의 ‘트랙터와 수확기를 이용한 감자 수확’, 지원기획과 강영호 지도사의‘낯설은 열매 국산 ‘홉’ 선별작업’, 서기원 지도사의 ‘예비 건조중인 단양 육쪽 마늘’, 김대중 주무관의 ‘주렁주렁 가을이 달려 있어요!’등 4작품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농업기술원 양춘석 지원기획과장은 “전 직원이 카메라 기자라는 생각으로 사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과 농업인에게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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