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7월 23일(월) 10:00,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대전충남생명의숲(상임대표 김종원),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홍태)와 ‘자유학기(년)제 및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도모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부 지역 학생들은 숲체험과 더불어 심리·정서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자유학년제 희망학교 운영에 맞추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과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로체험처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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