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초·중학교 115개교 지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대전 지역 초·중학교 115개교(초 56개교, 중 59개교)에 하계강화훈련비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6천만원 증액되었으며, 여름방학기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계강화훈련이 진행된다.

하계강화훈련에는 115개교의 1,595명(초 818명, 중 77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5월 실시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보다 5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해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부터 충실하게 실시한 하계강화훈련에서 비롯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하계강화훈련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 격려 및 고충해결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