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중 여름방학 특별 목재체험교실 총 9회 운영 -

 

미동산수목원(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목재문화체험교실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9회에 걸쳐 회별 12가족씩 총 108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가량 소요되며, 무료인 『책꽂이』, 『손잡이 사물함』, 『옷걸이 수납함』 만들기와 유료인 『벤치』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올해 상반기에 참여한 가족도 이번 여름 체험교실에 한하여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미동산수목원에서는 7월 20일(금) 오전 9시부터 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는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목재를 통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교실은 3월~11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목재체험과 목가구 제작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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