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제19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시상식을 양민석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청소년 관계자,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1일(토) 14시부터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하였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강원인의 긍지와, 진취적 기상을 심어줌과 미래사회 주역인 바람직한 청소년 상을 정립․전파하기 위해 2000년 시행, 매년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지난 5. 4. ~ 5. 28.까지 각급 학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 7개 부문 22명을 추천받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 문화적 감성 부문에 화천중학교 1학년 양태환 학생을,

- 과학 정보마인드 부문에 주천고등학교 3학년 신형곤 학생을,

- 봉사와 협력 부문에 고성고등학교 3학년 이정현 학생을,

- 모험과 개척 부문에 문성고등학교 2학년 이시흔 학생을,

- 국제감각 신장 부문에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김주하 학생을,

- 환경의식 부문에 석정여자중학교 3학년 김소리 학생을,

- 전통인성 함양 부문에 역사동아리 도화지에 진민식 군을 선정하였다.

시상식 후 진행된「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서는, 19개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악기, 댄스, 중창, 힙합, 노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만듬과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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