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우리들이 만드는 녹색지구”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활용(up-cycl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려진 물건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와 온 가족이 함께 인디언 텐트를 만들고 야외놀이터에서 자연 느끼며 캠핑 즐기기, 야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유료로 진행된다. 한편 무료 체험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농구 시합, 네일아트 체험도 운영된다. 또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R 가상현실체험 모듈이 세계문화체험존과 스포츠체험존 내에 설치되어 대전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밖에도 상설프로그램인 요리교실, 마술교실, 3D 프린팅, 아뜰리에 만들기, 의상대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jkids.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 문의 042-82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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