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부 지역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각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위탁운영자들에게 전반적인 운영 방안 및 위․수탁 계약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부패․공익․부정수급 신고 및 방과후학교 부조리신고센터를 안내했다.

특히, 7월 17일(화), 18일(수)은 개인 프로그램위탁운영자를 대상으로, 19일(목)에는 위탁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이 이루어져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위탁운영자 231명, 7개의 위탁 업체가 참석했으며, 투명한 계약과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와 위탁운영자가 서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방과후학교는 학부모들에겐 사교육비 경감, 특기적성 및 소질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겐 꿈과 끼를 키우는 또 하나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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